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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 엣지 _ 보호유리 사용기.
1comma2
2016. 8. 4. 20:32
결론부터.
돈낭비입니다 사지맙시다.
개통한지 일주일도 안됐으니..걍 보험가입하고 필름이나 유리 없이...
케이스에나 넣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엣지 보호필름은....붙여놓으면 떨어진다는 욕이 하두 많아서 아예 구입할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항상 모든 폰이나 태블릿에는 보호유리를 붙여서 쓰기 때문에
이번에도 보호유리 구매.
흰색과 파란색을 구매했습니다.
(근데 둘다 마찬가지로 불량)
이렇게 생겼습니다. 겉보기엔...그냥 괜찮아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다 괜찮아 보이는 거 같음.
근데 실물을 뜯어서 만지면 바로 실망합니다.
1.일단 촉감이..그동안 맞져왔던 유리 느낌이 아닙니다. 그냥 플라스틱입니다.
(그냥 투명아크릴느낌.)
2. 제일 짜증나는....성형이 대충되어있는듯...
2개 구매했는데 둘다 그런거 보면.....제품자체가 원래 이렇게 된듯.
상단 구멍이 안맞아요.
구멍맞추면 좌우 엣지부분이 떠서 터치가 안됨.
3. 이상한 무슨
기포방지 패턴인지 그런거라면서 패턴을 넣어놨는데....
이게 그냥 꺼졌을때만 보이면 되는데 실제로 켜면 디스플레이 빛때문에 빤작이 박아놓은것 처럼 반짝임....
어쩌라는건지........
4. 마지막...올레포빅코팅으로 지문방지가 되어있다고합니다.
근데 지문방지가 아닌 지문채취도구인듯...지문이 막찍히고....전화한번하고 나면....
화면이 그냥 뿌옇게 묻어납니다.
이상한 패턴들..
저게 저렇게 있다가...화면켜면 반짝반짝합니다..;; 반짝이 붙여놓은듯이.
이사진에도 지문찍힌거 보이시죠.
닦아도 닦아도 바로바로 채취되는 지문들.
창문닦이 알바하다가....살빠질거 같다는.